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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중도상환수수료 계산기

대출을 만기 전 갚을 때 내는 중도상환수수료를 중도상환 원금·수수료율·잔존기간으로 계산합니다. 잔존기간에 비례하는 슬라이딩 방식과 3년 경과 면제 여부까지 바로 확인하세요.

필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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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월
개월
잔존기간에 비례해 수수료가 줄어드는 슬라이딩 방식 기준입니다. 통상 3년(36개월) 경과 시 면제돼요. 실제 요율·부과기간은 대출 약정서 기준이에요.
중도상환수수료 잔존 24개월
800,000
1억원 · 수수료율 1.2% · 잔존 24/36개월

여윳돈이 생겼는데, 지금 갚는 게 나을까

보너스나 만기 적금 같은 목돈이 들어오면 대출부터 줄이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만기 전에 갚으면 은행에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미리 갚는다고 이득은 아닙니다. 이 계산기는 지금 갚을 때 빠져나가는 수수료가 얼마인지 먼저 보여줘서, 당장 갚을지 조금 더 기다릴지 판단하도록 돕습니다. 필요한 입력은 중도상환 원금, 약정서상 수수료율, 수수료가 붙는 총기간, 그리고 대출 실행일부터 지난 경과기간 네 가지뿐입니다.

5,000만원을 18개월 시점에 갚으면

수수료 부과기간이 총 36개월이고 수수료율이 1.0%인 대출을 18개월 쓴 뒤, 원금 5,000만원을 갚는다고 해보겠습니다. 남은 기간은 36 − 18 = 18개월이고, 수수료는 중도상환 원금 × 수수료율 × (잔존기간 ÷ 총기간)으로 계산됩니다.

항목
중도상환 원금50,000,000원
수수료율1.0%
잔존기간 ÷ 총기간18 ÷ 36 = 0.5
중도상환수수료250,000원

같은 입력을 위 계산기에 그대로 넣으면 결과판에도 250,000원이 뜹니다. 만약 30개월까지 쓴 뒤 갚으면 잔존기간이 6개월로 줄어, 수수료는 83,333원까지 내려갑니다. 이렇게 상단의 경과기간 칩(6·12·24·36개월)을 눌러가며 시점만 바꿔 넣어도, 언제 갚느냐에 따라 수수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결과판에서 무엇을 봐야 하나

가장 큰 숫자로 표시되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지금 갚을 때 추가로 나가는 비용입니다. 그 아래 표에는 중도상환 원금, 수수료율, 잔존기간(총 몇 개월 중 몇 개월 남았는지), 면제 여부가 한 줄씩 정리돼 어떤 값이 결과를 좌우했는지 바로 보입니다. 상단 요약에는 잔존기간이 배지로도 표시돼, 지금 시점이 면제 구간에 가까운지 가늠하기 좋습니다. 경과기간 값을 늘려볼수록 잔존기간이 줄어 수수료도 같이 낮아지는데, 이 수수료를 '대출을 그대로 뒀을 때 앞으로 낼 이자'와 비교해 보세요. 앞으로 낼 이자가 수수료보다 크면 지금 갚는 쪽이 이득이고, 반대라면 굳이 수수료를 물 이유가 줄어듭니다.

왜 오래 쓸수록 수수료가 줄어드나

은행은 정해진 기간 동안 이자를 받을 것을 전제로 자금을 운용합니다. 대출이 일찍 끝나면 그 자금을 다시 굴릴 곳을 찾는 비용이 생기는데, 이 부담이 남은 기간에 비례하다 보니 수수료도 잔존기간에 맞춰 줄어드는 슬라이딩(체감) 방식이 됩니다. 같은 원금·요율이라도 18개월 남았을 때 25만원이던 수수료가 6개월 남았을 때 8만원대로 떨어지는 건 이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수수료를 좌우하는 건 결국 '얼마를(원금) × 얼마의 요율로 × 얼마나 일찍(잔존기간)' 갚느냐, 이 세 가지입니다.

3년 경과 시점을 먼저 확인하세요

대부분의 대출은 실행 후 3년(36개월)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됩니다. 그래서 갈아타기나 조기상환을 고민할 때는 '지금이 실행 몇 개월째인지'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입니다. 3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수수료를 물고 당장 갚기보다 면제 시점까지 기다리는 편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경과기간이 총기간을 넘어서면 잔존기간이 0이 되어 계산기에도 '면제'로 표시됩니다. 다만 요율과 부과기간은 은행·상품별로 다르고, 실제 수수료는 개월이 아니라 잔존일수(일 단위)로 정밀 산정되므로 이 계산기 값은 근사치입니다. 정확한 요율은 대출 약정서를, 2025년 수수료율 개편 같은 배경 설명은 중도상환수수료 가이드에서 확인하세요.

갈아탈까 말까, 손익분기 따지는 법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대환)를 고민한다면, 판단 기준은 단순합니다. '지금 무는 중도상환수수료' vs '갈아타서 아끼는 이자'를 견줘 보는 것입니다. 앞의 예처럼 수수료가 25만원인데 금리 인하로 남은 기간 동안 아끼는 이자가 그보다 크면 갈아타는 편이 이득이고, 수수료가 절감 이자를 넘어서면 굳이 서두를 이유가 없습니다. 새 대출의 월 상환액과 총이자는 전월세·대출이자 계산기로, 갈아탄 뒤 늘어나는 대출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DSR 대출한도 계산기로 함께 점검하면 판단이 한결 또렷해집니다.

전액이 아니라 일부만 갚을 때

대출금 전부가 아니라 여윳돈만큼 일부만 갚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때 수수료는 실제로 갚는 원금에만 붙으므로, 계산기의 '중도상환 원금'에는 전체 잔액이 아니라 이번에 상환할 금액만 넣어야 합니다. 예컨대 3,000만원만 갚는다면 원금 칸에 3,000만을 넣고 같은 수수료율·기간을 적용하면 됩니다. 나머지 대출은 그대로 유지되니, 한 번에 다 갚기 부담스러울 때는 이렇게 나눠 갚으며 이자 부담을 조금씩 줄여가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중도상환수수료는 왜 내는 건가요?
은행이 예상한 이자 수익이 조기상환으로 줄어드는 것을 보전하기 위한 비용입니다. 그래서 잔존기간이 많이 남을수록 수수료도 커지는 구조예요.
Q. 3년이 지나면 정말 수수료가 없나요?
대부분의 대출이 실행 후 3년(36개월) 경과 시 면제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상품마다 부과기간이 다를 수 있으니 약정서의 중도상환수수료 조항을 확인하세요.
Q. 미리 갚는 게 항상 이득인가요?
이 계산기로 나온 수수료보다 앞으로 낼 대출 이자가 크면 조기상환이 유리합니다. 남은 기간이 짧아 이자 부담이 작다면 수수료를 물면서까지 갚을 실익이 적을 수 있어요.
산출 근거 (2026-07 기준 · 참고용)